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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강화 역사 왜곡 논란| 광고주 반응

JTBC에서 야심차게 내 놓은 주말드라마 '설강화'가 때 아닌 역사왜곡 문제로 논란에 휩싸여 있습니다. 

 

▼ 설강화가 왜 역사왜곡 문제에 휘말린 중대한 두가지 이유 ▼

 

설강화 역사왜곡 논란 정리 (인물관계도, JTBC입장, 광고주)

배우 정해인과 블랙핑크 지수가 주연을 맡게되어 방영전부터 화제가 되었던 JTBC의 신작 드라마 '설강화'가 엄청난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바로 민주화 운동에 대한 역사적 왜곡 문제가 도드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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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드라마를 방영하는 JTBC 방송사와 출연 배우들 뿐만 아니라 협찬을 하고 있던 광고 기업들에게도 큰 피해가 발생하게 되었습니다. 시청자들이 '설강화' 의 방영 중단을 청와대 국민청원을 하면서 광고 기업의 상품을 불매 운동하려는 움직임 까지 포착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에 따라 몇몇 기업들에게서는 벌써부터 광고 중단을 선언한 업체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떡 브랜드 싸리재마을은 설강화 소품 협찬에 대한 사과문을 게시하였고, 도자기 업체 도평요 측도 공식 블로그를 통해 협찬 제품을 모두 반환처리 하였고 협찬 진행에 대해 사과를 했습니다. 

기능성 차 브랜드 티젠은 역사왜곡 이슈에 대한 책임을 통감하며 광고를 중단한다고 밝혔고 의류 브랜드 조스라운지 또한 협찬 물품에 대한 회수를 진행 할 것을 밝혔습니다. 

 

이 외에도 패션 브랜드 가니송, 한스전자, 흥일가구 등이 공식 채널을 통해 상품 회수 조치 또는 광고 중단 조치를 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배우 김선호 사건때와 가수 박군 사태의 교훈을 잊어서는 안되겠습니다.

 

JTBC에서도 민주화운동에 대한 역사왜곡을 가지고 장난을 칠 경우 회복 불가능한 수준의 충격을 받을 것을 잘 알고 있을 것이고 JTBC의 주장대로 악의적인 일부 네티즌이 일부 정보를 선택, 취합한 결과물일 수도 있기 때문에 양쪽 모두의 입장을 들어보고 판단해도 늦지 않을 것 같습니다.